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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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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렇게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참 많이도 덥습니다.

 

더운 이때에 태풍소속이 있네요.

태풍 종다리가 지금 북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종다리의 예상 이동경로인데요.

제9호태풍 종다리는 19일 오전 3시에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예상하기로는 19일~20알 우리나라에 비를 뿌린 뒤 21일 수요일쯤에 소멸할 예정이라고 기상청에서

발표했습니다.

태풍 종다리 예상이동경로

태풍 종다리?

왠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름 같습니다.

찾아보니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현재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재난안전대칙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의 진로을 파악하면서 비상단계 결정을 해서

피해 예방을 하기 위해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태풍은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강한비가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제9호 태풍종다리는 20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80km 부근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태풍이 어면 지금보다 조금 더 시원해지려나..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번 태풍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태풍이 열기를 품고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후덥지근해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이 열대야로 힘든밤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열대야 기록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해요.

서울의 열대야 연속일은 29일, 부산은 25일, 제주는 35일 열대야로

최장 열대야 기록을 경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종다리 때문에 열대야가 더 길어질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니 정말 생각만해도

너무 덥네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지만 이 비로도 더위를 물리치기엔 역부족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오히려 습도만 높히는 효과만 줄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강수량은 제주와 남부지망을 중심으로 꽤 될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는 30~80mm, 부산, 울산, 경남은 30~80mm, 호남,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에는 20~60mm, 충청에는 10~50mm, 수도권, 서해5도, 강원에는 10~40mm의 강수가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는 22일 목요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지금처럼 평년기온을 넘는 날씨는 최소 29일까지는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태풍도 물치지지 못하는 이 무더위.

부디, 건강 챙기시면서 무사히 올해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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