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빛나입니다.
저는 노무현대통령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대통령님의 국민사랑은 정말 엄청나셨죠. 그걸 너무 늦게 알게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저는 노무현재단에 매달 적게나마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노무현시민센터가 건립이 될 예정이라 해서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을 했습니다.
잠시 노무현시민센터에 대한 설명을 해볼까합니다.
먼저, 노무현시민센터 공식홈페이지입니다.
들어가시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simincenter.knowhow.or.kr
노무현재단에서 서울에 노무현시민센터를 건립하는건데요, 노무현 대통령 하면 봉하마을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지만 노무현시민센터는 서울 마포에 지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외관모습이에요. 곡선모양의 예쁜 건물이네요.
후원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메세지를 모아서 노무현시민센터의 벽에 메세지를 띄울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후원자이니 메세지를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그때 지금보다 많이 무지해서 대통령님께서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는지 잘 몰랐지만, 좀더 크고 사회를 경험하다보니 이제는 왜 그러셨는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생각하면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노무현시민센터에 작은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분 계시면 링크로 들어가셔서 후원을 해주세요.
후원문의는 1688-0523(내선0)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노무현시민센터 건립을 시작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후원으로 완성되는 노무현시민센터. 함께 해주세요.
simincenter.knowhow.or.kr
후원을 하고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는데 집으로 작은 봉투가 배송되어왔더라구요.
얼른 뜯어보았죠. 많이 궁금했습니다.
작은 봉투안에는 작은 노트가 들어있었어요.
노트를 열어보았습니다.
배지 4개가 들어있었어요.
노무현시민센터의 모습그림과 드디어 첫삽을 뜨게되었다는 소식도 같이 들어있네요.
배지의 모습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간의 소통을 그림으로 나타낸것 같은 배지였습니다.
깔끔해서 가방에 달고 다녀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예전에 봉하마을에서 읽고 새기고 왔던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땐 몰랐지만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요.
소중하게 얻은 우리의 민주주의, 정의롭게 지켜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후원도 하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달고 다니면서 광고를 해야겠어요.
노무현시민센터가 모두 지어지면 꼭 방문해서 제가 쓴 글이 벽에 띄어져있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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