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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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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를 사랑하는 여인 현빛나입니다.

 

우리사람들의 커피사랑은 정말 대단하지요?

세계 최고가 아닐듯싶습니다.

저도 커피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2주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온 커피집을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여행은 청평으로 다녀왔어요. 

첫날은 청평에 있는 팬션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요, 둘째날은 양평 두물머리와 팔당댐 근처를 구경하고 왔답니다.

 

팔당이 이렇게나 예쁜곳인지 몰랐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카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팔당댐에 스타벅스가 유명하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곳은 어떤곳이 있는지 한번 검색을 해보았죠.

 

먼저, 스타벅스 팔당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날은 햇살이 좋아서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한 잔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스타벅스 팔당이 보입니다. 건물이 참 이쁩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DT(DRIVE THRU)도 있네요.

 

강이 보이시지요??? 저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건가봐요. 오오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주차장은 그리 많이 넓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주말이면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저희가 다녀온 날이 수요일이였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어요. 저희도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자, 이제 올라가 볼까요??

1층은 스탭들만 들어가는 공간이였구요, 손님들은 2층으로 가셔야해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계단이 싫으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손님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어있더라구요.

으흐흐, 좋으시죠???^^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엘리베이터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져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들어가면 그리 밝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러한 이유로 조도럴 낮게 해놓았었네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자, 이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스타벅스 팔당 안이 보이게 됩니다.

평일인데도 자리가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딱 한자리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좁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그리고 더 놀랐던 점은, 통유리로 지어놓아서 그런지 여기 정말 덥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일하는 분들 힘드실꺼같았어요. 

정말 1도 시원하지가 않았거든요.

뷰는 너무너무 좋지만 여름엔 가면 안될꺼같았어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스타벅스 MD들이 이렇게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종류가 참 많네요.

스타벅스 제품이 이쁘긴 하지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자리도 없고 너무나도 더웠던 저희는 스타벅스는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저렴한 돈도 아닌데 그 돈을 주고 커피도 힘들게 마실것 같아서 내린 결정이였지요.

 

그래서 다른 카페를 찾아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가기로 결정한 카페는 앳더팔당(at the 8DANG)입니다.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서 가기로 했지요.

 

스타벅스 팔당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구요.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at the 8DANG) 건물 모습이에요.

앳더팔당(at the 8DANG)도 참 예쁘게 지어졌네요. 카페 이름도 센스있구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1층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폐타이어에 색깔을 입혀서 감각적인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아이들은 폐타이어에서 놀고 어른들은 난간에 만들어진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좋겠더라구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1층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주차장도 넓고 좋았습니다.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올라가봅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예쁘죠????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답니다.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을 한번 둘러보실까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모두들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계셨습니다.

 

팔달댕 카페 앳더팔당의 뷰를 한번 볼까요???

완전히 강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하니 눈이 편안해지는 뷰였어요.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의 모습입니다. 인테리어가 섹션별로 나누어져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은 루프탑도 있었어요. 저는 아이가 있어서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커플분들은 많이들 올라가시더라구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에는 럭셔리 편의점이 있어요.

처음보는 음료들이 진열이 되어있었습니다. 럭셔리한 음료들인가봐요.

가격이 비싸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의 주문받는 곳이에요. 여기에서 주문도 받고 커피도 내립니다. 

빵과 케이크도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비쌌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팔당댐 카페 앳더팔당에서는 커피를 이렇게 만들어줍니다.

아... 저는 조금 놀랐어요. 다른카페도 이렇게 커피를 만들어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수도보호구역이라서 이렇게 만든다고 적혀있었지만 이렇게 내려먹는 커피를 6000원 돈을 내고 마셔야하나? 하는 생각은 떨칠수가 없더라구요.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커피를 이렇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빵은 스스로 데워먹어야 하구요. 여기도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했더라구요.

셀프로 하기엔 빵도 가격이 비쌌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시켰습니다.

커피맛은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저한테는 그랬습니다.

 

초록뷰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커피를 다 마시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진작에 내려와 커피를 마실껄~ 하고 후회했답니다. ^^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나게 잘 놀더라구요.

엄마아빠 따라서 카페에 앉아있기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리도 폴짝폴짝 뛰어놀까~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

 

이상, 팔당댐 카페 스타벅스 팔당과 앳더팔당을 다녀온 저만의 후기였습니다.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일단 눈이 너무나도 즐거운 카페들이였어요.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이라고 하면, 정말 자연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이렇게 자연을 보고 감동받는 저를 보니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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