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빛나입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수치는 왜이렇게 높은걸까요?
날라오는 미세먼지를 물리치기엔 아직 태풍의 영향권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낮에 볕은 뜨겁고 공기의 질은 너무 안좋으니 창문은 꼭꼭 닫아야 하고, 공기청정기는 계속 돌아가야하며, 문을 못여니 집안 습도는 계속 올라가고 10월 1일에 에어컨을 트는게 말이 되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속상한 요즘입니다. 저는 아이가 두명이 있는데요, 공기 안좋은날엔 정말 너무 아이들이 불쌍하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미세먼지 너무 싫습니다.
태풍미탁이 방향을 틀었으면 좋았으려만, 우리나라를 향해 힘차게 오고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나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먼저 예상하기를 개천절인 3일 오전에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였지만, 3일 자정쯤 전남 해안에 상륙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3일 자정쯤 전남 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에 3일 낮에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전망을 한다고 하네요.
태풍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륙할 예정인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고 있는 태풍 미탁이 고기압의 미세한 수축으로 태풍이 서쪽으로 향하는 정도가 약해져 우리나라로 오는 경로가 짧아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래나 저래나 개천절에 나들이 가는건 일찌감치 포기해야겠네요.
미탁은 2일 저녁에 제주 서쪽의 해상을 거쳐서 3일 자정쯤에 전라남도 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에 3일낮에 동해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금 미탁은 970hP(헥토파스칼)의 중심기압으로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35m(시속126km)이며, 초속 15이상, 310km의 강풍이 부는 중형급의 태풍의 상태라고 합니다.
고온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이 커지던 태풍 미탁은 현자 중국 동쪽 해상에서 수온이 높지 않은 (27도이하) 해역을 지나면서 조금 약해지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그래도 우리나라에 상륙할 무렵에는 중간 강도의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해질것으로 전망은 하고 있지만, 태풍 타파의 세력과 비슷하거나 약할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하지만 타파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대한해엽을 통과했던 것이였고 미탁은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태풍이여서 태풍의 영향은 타파때보다 더 넓고 강할것이라고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역별로 위험시기를 알아보면 제주는 2일 아침부터, 남부지방은 2일 오후부터 최대고비를 맞을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중부지방은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는 거센비바람이 예상되고, 동해안은 2일 밤부터 비가 굵어져 3일 오후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미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도 있는데요, 바로 제주입니다.
제주는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우박을 동반한 폭우도 쏟아졌다고 하네요.
세력은 약해졌다고는 하나 무서운 태풍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조커, OST도 극찬받았죠 (Jimmy Durante- Smile) (0) | 2019.10.08 |
---|---|
영화 조커,극찬 가득한 영화, 우리가 알던 조커와 다르다. (0) | 2019.10.04 |
미탁, 태풍이 또 오고있네요. (0) | 2019.09.29 |
악동뮤지션 3집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0) | 2019.09.28 |
태풍 타파(TAPHA) 예상경로입니다. (2) | 2019.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