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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화재 미국 산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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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데요.

팔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 모두 진화되기 않았고

불길이 확산중입니다.

 

현재 피해규모는 어마어마한데요.

현재까지 경제적손실은 500억 달러(약73조원)에 이르는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중 보험 손실액은 200억달러(약29조원)로 하루 전 추정치(100억달러)의 두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6명, 대피령 18만명으로 전날보다 10만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강한바람입니다.

강한바람으로 인해서 불길이 계속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건조한 식생입니다.

가뭄으로 인해 건조해진 식물이 불길의 강한 연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너무 큰 피해규모입니다.

화재규모가 너무 크고 피해지역이 광범위해서 소방작업이 힘들어 진화가 어려워 계속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는 화재 진화 작업에 14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러나 화재 규모에 비해 소방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 소방서장 앤서니 마론은 

"1~2건의 대형 산불에는 충분한 인력이지만, 현재처럼 여러건의 대형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대규모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이나 다른 주에서 소방인력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화재는 지원이 어려운 경우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번 산불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서 지원인력이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비와 차량, 인력을 먼 거리로 이동시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추가로 투입된 인력에 대한

숙소, 식사, 조정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팔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규모와 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도로 전문화된 장비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지원팀이 현장에서 바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조건 또한 걸림돌입니다.

강풍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소방 작업이 위험하고 효과가 적어서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상호 지원 협정을 통해 연장 지원을 포함한 협럭시스템을 자주 활성화 합니다.

마국 산림청(U.S.Forest Service)와 주방위군(National Guard)와 대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대통령도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연방정부의 복구 비용을 100%늘릴고 앞으로 180일 동안 들어가는 비용의 100%를 연방정부가 부담하겠다고"밝혔습니다. 그리고 연방 소방관 400명, 국방부 소속 산불 진화 인력 500명, 소방 헬리콥터, 항공기 30대, 국방부 C-130 수송디 8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 중이고 캐나다로부터도 소방 항공기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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